애드인에듀 ROS2 AI로봇 자율주행&로봇팔 프로젝트 44일 _선문대 수업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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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잊은 채, AI 로봇 개발자 부트캠프 단기심화과정은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조~3조 각 조가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협업해가고 있는지 생생한 회의 현장과 프로젝트 활동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1조는 현재 ‘핑키’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개발 중입니다.

핑키는 실내 공간을 자율적으로 순찰하면서, 사용자가 심부름을 요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마트 로봇이에요.

단순히 움직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 사용자의 명령을 인식하고

• 목적지를 분석해 경로를 계획하며

•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해 이동하는 기능까지 구현 중입니다.

매일 회의에서 사용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다듬고, 실제 주행 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찾아내며 개선하고 있어요.

2조는 자율주행로봇 핑키와 로봇팔을 결합해

요양원 환경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식판을 자동으로 배달하고, 식사가 끝난 뒤 다시 수거하는 기능이에요.

핑키가 실내를 자율주행하며 대상자에게 다가가면, 로봇팔이 정교하게 식판을 전달하거나 회수하는 구조죠.

이를 위해 팀원들은 로봇의 주행 안정성은 물론,

• 사람과의 안전 거리 유지,

• 식판의 무게 감지 및 안정된 그립 구현,

• 자연스러운 동선 설계 등에 집중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누군가의 일상을 도와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기술에 따뜻한 시선을 더하고 있는 2조의 프로젝트,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3조는 창고와 마트를 오가며 사람과 협업해 물품을 운반하고 정리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 중입니다.

로봇팔이 창고에서 주문한 물품을 꺼내 로봇에 적재하면,

로봇은

• 지정된 위치로 자율 이동해 배달을 수행하고

마트에서는

• LiDAR와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사람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 정리 작업 중인 직원을 따라다니며 필요할 때 물건을 전달하거나 수거하죠.

• 로봇에 달린 LCD는 전달할 물품과 진행 상황을 표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